국제신용평가회사인 피치는 26일 "한국의 재정수지와 경상수지가 흑자기조를 유지하는 등 국가신용등급 관련 펀더멘털이 여전히 견고하다"며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현재의 'A'등급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안정적)에도 손을 대지 않았다. 한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다음 달 중순께 한국에 대한 연례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