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3:23
수정2006.04.09 17:12
24시간 노출되면서 최고의 주목률을 꾀할 수 있는 광고매체가 있을까? 바로 버스광고다.
버스광고는 '움직이는 광고'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광고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이미 뛰어난 광고효과를 검증받으면서 영화와 기업이미지, 첨단 디지털제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광고매체로 각광받고 있다.
(주)니드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엄오섭 www.needcom.net)은 국내에서 버스광고를 인기매체로 끌어올린 주역이다.
지난 1995년 회사를 설립한 엄오섭 대표는 국내최초로 가로등 배너 광고를 개발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기도 하다.
특허를 획득한 이 기법은 선거 등에 적극 활용되면서 현재는 일반적인 광고매체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런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효과적인 광고매체는 없을까를 고민하던 차에 그의 눈길을 끈 것이 바로 버스광고다.
버스광고에 관한한 최고임을 자부하는 엄 대표는 동종업계로부터 자문 요청받을 정도로 전문가.
그는 "새로운 광고매체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현대에 와서도 버스광고가 각광받는 가장 큰 요인은 높은 광고효과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라며 "버스가 일정지역을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라는 특성상 기업이 특정 지역이나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집중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전략적으로 훌륭한 매체"라고 설명했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중소업체들이 (주)니드커뮤니케이션을 찾는 이유도 모두 이러한 요인들에서 기인한다.
광고단가가 어마어마한 4대 매체는 이들이 장기간 이용하기란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버스를 이용한 광고는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어 매력적인 매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옥외광고 관련 노하우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 온 (주)니드커뮤니케이션은 21세기 국내최대의 옥외광고 전문 대행사로 성장한다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엄 대표는 "기업들이 보다 성공적인 광고계획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춰 새로운 옥외광고 인프라를 구축하고 각종 컨텐츠를 개발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337-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