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아이오디자인랩(www.iodesignlab.com)은 정주명 사장이 지난 2000년 3월 40평 남짓한 사무실을 얻어 그래픽디자이너 1명과 함께 시작했다. 주력분야는 광고 기획 및 제작에서부터 온?오프라인 세일즈 프로모션 전략 수립 및 실행,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웹 사이트 설계?구축, 그래픽디자인 등이다. 첫해 직원 3명이 올린 매출은 4억원. 이렇게 '조촐하게' 시작한 사업은 5년이 흐른 지금, 연매출 23억원을 바라보는 '크리에이터(Creator)' 집단으로 성장했다. 현재 직원은 9명. 하반기 충원계획이 완료되면 13명으로 불어날 예정이다. 한국 시세이도와 이건산업, 네슬레, 퓨리나, F&F, 대덕전자 등 국내외에서 내로라하는 회사들이다. 별도의 마케팅 없이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해 이룩한 결과다. 정 사장은 "정확한 예산정책과 목표를 우선 설정하고 전문적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 착수 한다"며 "고객사의 제품과 브랜드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2)540-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