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음악포털 도시락, 두달만에 35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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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KTF가 출시한 음악포털 서비스 ‘도시락’이 서비스개시 두달만에 전체회원수 35만명, 이가운데 유로서비스 이용고객은 12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인터넷 조사기관 랭키닷컴의 주간 일평균 방문자 수에서 7위를 차지(SKT 멜론 3위, LGT 뮤직온 8위)하는 등 서비스 이용량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KTF는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연말까지 유료회원 30만명, 매출 50억원이라는 올해 목표를 초과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실제 KTF 도시락은 1일, 7일 이용권 등 기존 유료 음악포털 보다 세분화된 요금제를 선보여 고객은 물론 음원 권리자들에게도 호응을 얻었으며, 레드망고, 자바씨티 등 이종(異種)업체와 도시락 체험행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성공적인 상용화에 힘입어 도시락은 하반기 'KTF 도시락 쿨 썸머 파티'라는 주제하에 YG 패밀리 콘서트, 부산 바다축제 콘서트 등 릴레이 음악파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TF 조영주 사장은 “취임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KTF가 지향하는 블루오션 전략의 핵심은 컨텐츠 사업이며, 이 중 도시락이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 KDDI au가 음악서비스를 기반으로 젊을 층을 공략함으로써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것처럼, KTF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 및 차별화 된 컨텐츠 개발과 음악시장 전체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등을 통해 KTF 도시락만의 새로운 맛을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