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이 8일째 계속되면서 제주노선에서도 결항이 잇따르자 여객선편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 목포에서 출항한 뉴씨월드고속훼리편으로 제주항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대합실로 걸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