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바캉스] 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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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은 노화를 앞당기고 피부 탄력을 감소시키는 피부의 가장 무서운 적이다.
여름을 앞두고 무엇보다 신경써야 할 것은 바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보통 일상 생활에선 SPF(자외선B 차단지수) 기준 15∼30 정도로도 충분하지만 해변에서의 장시간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SPF 30~50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생활자외선인 자외선 A도 함께 막아주는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게 좋다.
일상 생활시엔 PA ++ 정도를 권장하지만 레저 활동시엔 PA +++인 제품을 고르는 게 바람직하다.
태평양 '라네즈'는 목에 걸 수 있도록 디자인돼 휴대하기 간편한 '라네즈 선블록 레포츠'(SPF 50+·PA+++)를 내놓았다.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된 자외선 차단용 콜로이드 복합 신 소재 '스캐더'가 적용돼 피부 부작용을 없앴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제품을 바를 때 사방으로 물방울이 번지는 듯한 효과를 나타내는 '워터 스플래시' 현상으로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하고 실리카 파우더(구멍이 여러개 뚫린 파우더)가 과다한 피지까지 잡아줘 번들거리지 않는다고.40㎖ 용량에 1만3000원선이다.
선케어 전문 브랜드 '니베아선'에선 '니베아선 페이스 선블록 화이트닝 크림'(SPF 50·PA +++)을 추천한다.
니베아선이 독자 개발한 자외선 필터 시스템에 더해 미백 효과가 우수한 감초추출물까지 들어 있어 자외선 차단과 함께 피부 미백 기능까지 갖춘 2중 기능성 제품이다.
50㎖에 1만7000원이다.
민감한 피부의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제도 나와 있다.
'니베아선 어린이용 선 로션 스프레이'(SPF 30·PA ++)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총 타입의 스프레이 자외선 차단제로 분사시 밝은 블루 그린색상의 차단성분이 나와 몸 구석구석 제대로 발려졌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좋다.
150㎖에 1만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