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교보증권 이대우 연구원은 토필드 2분기 실적이 1분기 수준에서 크게 개선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에는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 터키 등 저가형 시장이 성숙 단계에 진입함으로써 신규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하는 등 어려운 시장 상황이 쉽게 개선되고 있지 않다고 설명. 그러나 터키 시장의 점진적인 회복과 신규 매출처인 핀란드와 영국, 네덜란드 등으로의 PVR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진한 2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이나 단기적으로 보수적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