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디자인은 머리로만 하는 게 아니에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눈과 마음, 그리고 발품으로 하는 거죠” 지난 2002년 (주)디자인넥스트(www.designnext.co.kr)를 설립한 박철웅 대표는 참신한 아이디어에 다각적인 접근방법을 강조하는 적극적인 경영마인드의 소유자다. 웅진코웨이 이온수기와 웅진케어스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삼성전자의 가전브랜드인 하우젠 등을 디자인하면서 박 대표만의 디자인 철학은 서서히 시장에서 빛을 발했다. “가전제품의 경우 단순히 디자인을 창조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조화’에 충실한 인테리어 개념을 함께 적용하고 있어요. 그 결과 사용자의 주거공간과 어울리면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수 있는 첨단 제품디자인 능력을 잉태할 수 있었습니다” 기업이미지를 고려한 제품디자인도 (주)디자인넥스트의 강점이다. 만약 고객사가 ‘깐깐한’ 기업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다면 제품의 디자인도 일관성을 가져야한다는 게 박 대표의 생각이다. “디자인은 가치를 창출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에요. 이러한 가치는 기업의 이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제품 디자인과 기업이미지를 따로 떨어뜨릴 수는 없는 거죠” (주)디자인넥스트는 MP3와 휴대폰 같은 디지털기기에서 가전제품, 자동차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탄탄한 디자인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삼성종합기술원과 연구소의 제품 디자인을 담당하는 등 점차 첨단 분야로 업무 무대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