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 호전으로 일제히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욕증시는 IBM과 메릴린치 등 주요 기업들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나타낸 데 힘입어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1.60포인트 오른 10,646.60으로 마감해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8.31 포인트, S&P 500 지수도 8.2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뉴욕증시는 어제 시티그룹의 실적에 실망감을 보였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한 IBM과 인텔, 야후 등에 대한 기대로 기술주 전반에 매수세가 몰리며 하루만에 급반등 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