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초 실시되는 서울 7차 동시분양에 1200여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7차 동시분양에는 9개 단지, 총 3572가구가 공급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1247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주요단지로는 포스코건설이 송파구 신천동에서 '더샾 스타파크' 주상복합아파트 213가구를 분양하고, 삼성건설이 양천구 목동에 '트라팰리스' 323가구를 내놓는 등 매머드급 주상복합단지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울 7차 동시분양은 오는 26일 모집공고를 거쳐 다음달 1일 청약접수에 들어갑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