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문화재단 제4대 이사장에 선임됐습니다. 지난 5월 타계한 고 박성용 이사장의 뒤를 이어 금호문화재단 이사장직을 맡게 된 박삼구 회장은 "그룹 경영철학인 사회공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