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가 최근 불거진 게임표절 시비와 관련해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퍼니큐브'는 J엔터테이먼트사의 게임으로 싸이월드 운영과는 무관하다는 설명입니다. 이와 관련해 표절 의혹이 제기된 직후 '퍼니큐브'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법적인 책임은 없지만 게임 선별 등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