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하반기 세계경제 양호..연말 달러/엔 115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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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증권은 하반기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3.3%로 추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18일 JP는 미국과 일본 등 주요 경제국들의 긍정적 경제지표에 힘입어 하반기 세계경제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고유가에 의한 성장 훼손이 다소 나타날 수 있으나 하반기중 세계 성장률이 3.3%로 추세 수준은 달릴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에서 3.5%로 올린 가운데 유로권의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을 40%로 잡았다.중국의 경우 느슨한 통화기조가 투자 부진 등에 대한 방패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평가.
한편 외환시장에 대해 안정적인 미국 경제성장률과 인플레 흐름,금리 인상 등이 달러화에 대한 골디락스(최적의 상태)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말기준 유로/달러 전망치를 종전 1.20에서 1.15로 수정하고 달러/엔도 107엔에서 115엔으로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