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은 20일부터 '성능보증보험'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중소기업청의 성능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 공급하는 기술개발 제품에 성능저하가 발생했을 때 제품 구매로 인해 공공기관이 입은 손해를 보장합니다. 가입대상은 중기청의 성능인증을 받은 기술개발 제품을 제조.공급하는 업체로 보험기간은 납품일로부터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기간입니다. 보험료는 공급제품과 중소기업체 신용도에 따라 평균 0.3~0.5% 수준입니다. 서울보증 관계자는 "앞으로 중소기업과 개인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계속해서 내놓을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