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여의도 본사에서 하반기 전국지점장 회의를 갖고 올해 하반기 영업 목표 취급액으로 4조8천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방안으로는 자금조달 안정성과 경쟁력 확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을 확정했으며 올해 1천억원 이상의 흑자 달성을 결의했습니다.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은 "신규 비즈니스 개발과 상품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향후 2~3년 내 20~30%대의 자기자본 이익률을 유지하는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