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증권사의 부정적 평가가 나온 KTH가 가 7일만에 조정을 받고 있다. 15일 오후 1시45분 현재 KTH는 전일대비 220원(3.6%) 하락한 5870원을 기록하고 있다. KTH의 주가는 지난 7일부터 6일 연속 오름세를 타며 주가가 5030원에서 6090원까지 21% 올랐었다. 이날 현대증권은 KTH의 최근 주가 상승은 KT그룹의 컨텐츠강화 전략에 따른 그룹 내 MCP로서의 위상 강화 기대감과 지난 4월 상용화된 캐쥬얼게임 프리스타일의 성공 등에 기인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현 주가는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이미 충분히 반영하고 있으며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포털 부문에서 자생력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