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츠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화공장 일부를 58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이노츠는 자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유휴부동산의 처분을 결정하고 4천 422평의 시화공장 가운데 주요 생산라인 부지를 제외한 약 2천 625평 규모를 매각해 약 15억 원의 매각관련 특별이익이 발생했다고 말설명했습니다. 공장매각으로 유입된 자금은 유비쿼터스 기반의 융합 단말기와 부품의 개발과 생산회사로서의 모양을 갖추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현재 인수나 합병을 위한 기업을 검토 중이며 이에 필요한 자금과 제품 개발비,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