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6자회담 복귀 등으로 대북 관계가 급진전됨에 따라 전력공급 관련주 등이 테마를 이루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잡니다. 대북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전력, 전선, 개성공단 등으로 테마를 이루며 시세를 분출하 고 있습니다. (S: 북 6자회담 복귀와 대북지원 사업 호재) 특히 정부가 제안한 양주 - 평양간 송전선로 건설에 약 2조 원 가량의 설비투자 비용이 예상되면서 전력공급 관련주의 움직임이 강합니다. (C.G: 대북 전력 공급 테마주) 전력설비 - 제룡산업, 선도전기 광명전기, 이화전기, 금화피에스시 발전설비 -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제룡산업, 선도전기,광명전기, 이화전기, 금화피에스시 등 은 전일에 이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고 있고, 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 등 발전설비 수혜가 예상되는 유가증권 시장 종목들도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 (C.G: 보성파워텍 주가 추이) => 15% 상승 7월 14일 1905원 전력관련주면서 소외됐던 보성파워텍도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 : LS전선,가온전선,대한전선 등 주목) 전선관련종목들도 관심대상입니다. LS전선, 가온전선, 대한전선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C.G: 기타 대북 사업 수혜) 개성공단 입주 - 로만손, 신원 재영솔루텍 사업시행 - 현대상선, 한국전력 뿐만 아니라 로만손 등 개성공단 입주 상장기업과 사업시행 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상선과 한국전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S: 한전, 구체적 규모·실행시기 미정) 다만 아직 구체적인 규모와 실행시기와 해당업체들의 실질적인 수혜여부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S: 편집 신정기) 그러나 이번 대북관련 테마주들은 대세상승장에서 소외됐던 테마군을 끌어내는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전망입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