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하나증권 이선태 연구원은 신성이엔지에 대한 탐방보고서에서 하반기 긍정적인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분법 평가손실 등 실적 둔화 요인들이 상반기중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판단되며 하반기부터는 FAS 장비 마진율 회복에 따른 실적 호전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 대만 업체들의 설비 투자 확대 움직임으로 수출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으며 자회사의 정상화로 지분법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