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전국 서점 네트워크 (주)북새통에서 김영사, 도솔, 대교베텔스만, 문학동네, 문학사상사, 세종서적, 생각의나무, 열림원, 예담 등 국내 유명 출판사의 우수도서 45종을 선정하여 2005년 7월 16일부터 2005년 8월31일까지 서울 영등포문고・동화서적, 부산 영광도서・동보서적・남포문고, 광주 초원문고 순천 중앙서점 등 비롯한 전국 1백70여 개 북새통 제휴서점에서 ‘상반기 베스트 북 판매전’을 개최한다. (주)북새통에서 선정한 우수도서는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오 자히르』(문학동네) 댄 브라운의 『디지털 포트리스』(대교베텔스만) 무라카미 하루키의 『어둠의 저편』(문학사상사) 알랭 드 보통『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생각의나무) 최인호의『유림』(열림원)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소설 9종,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도솔) 『인생 9단』(명진) 『체게바라 평전』(실천문학사) 『식객』(김영사) 등 비소설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13종, 『삶을 변화시키는 질문의 기술』(김영사) 『미운 오리 새끼의 출근』(생각의나무) 등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경제 경영서 6종,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김영사) 『퇴계 달중이를 만나다』(디딤돌)를 비롯한 청소년들의 교양과 학습을 위한 베스트 도서 7종 등 모두 45종이 선정되었다. (주)북새통에서는 2001년 7월부터 매년 상․하반기 베스트북 판매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올해로 5년(8회)을 맞이했다. 그동안 1백여 개 출판사가 참가했고, 선정된 베스트북 도서만 해도 3백여 종에 이르고 있다. 아울러 북새통 전국 제휴서점 170 여 곳에서 베스트북을 구매한 고객만 해도 80만 명에 이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와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북새통의 ‘베스트북 판매전’은 독자에게는 양서 보급을, 출판사와 서점에는 유통과 판매의 새로운 활로를 마련해 주고 있다. 북새통 선정 베스트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꽝이 없는 즉석 복권’ 지급된다. 즉석에서 제공되는 경품과 복권에 적혀 있는 행운번호를 온라인에 응모해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두 번의 기회가 제공된다. 경품은 디지털 프로젝션 TV, 노트북, 내비게이션, 전자 사전 등의 고가 상품과 여름철 필요한 우산과 타월 등의 저가 상품이 다량으로 제공된다. 행사 도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 전원에게는 기본 상품으로 쇼핑백이나 볼펜이 제공된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