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12일 장중 한때 1050선을 돌파했다. 또 거래도 급증,거래량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3000억원이 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3.45포인트(0.33%) 오른 1043.88로 마감됐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기관의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2.40포인트(0.46%) 떨어진 523.70으로 끝났다. 종합주가지수는 개장 직후 한때 1051.28까지 치솟았다. 1050선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 2000년 1월4일(1059.04)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