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12일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종가는 211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리아나는 1분기에 흑자전환한데 이어 2분기에도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분석에 힘입어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48%나 치솟았다. 이 회사는 서초동 사옥을 비롯해 우량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성우하이텍=주가가 목표가에 도달했다는 평가에 상승세가 꺾였다. 12일 종가는 8.82%나 급락한 3310원으로 마감됐다. 성우하이텍은 그동안 실적호조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 6개월 동안 230%나 급등했다. 그러나 CJ투자증권은 성우하이텍이 목표가에 도달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의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