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앞으로 기존 현금카드를 IC카드로 모두 전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흥은행은 기존 마크네틱(MS) 현금카드를 앞으로 발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조흥은행은 이미 지난 4월부터 IC카드에 20여 가지의 예금, 대출 계정과 전자화폐 공인인증서 기능을 추가한 전자통장을 발급해 왔습니다. 이번 마그네틱카드의 IC카드로의 전면 전환을 계기로 조흥은행은 종이통장을 대체하는 전자통장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