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은 베트남 하떠이성과 신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하동시 키엔 흥 지역의 약 100헥타르 부지에 스포츠공원과 옌니아 지역 약 7헥타르부지에 중심터미널사업을 BT투자 형식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앞서 부영은 지난 3월 베트남 호치민시가 제공하는 토지에 저소득층용 아파트 3만가구를 건설하기로 하는 기본 내용에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