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2:51
수정2006.04.09 17:03
수협은행은 오스트리아 최대의 협동조합 은행인 알지비-오스트리아 은행에서 미화 3000만달러를 8일 차입했다.
기간은 3년이며,금리는 리보(Libor·런던은행간 금리)+0.24%포인트다.
수협은행은 "이번 차입금은 수협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투자금융과 기존 수출입업체 무역금융 지원 등의 재원으로 운용할 예정"이라며 "수협의 신용등급과 재정건전성이 높아져 좋은 조건으로 차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