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태웅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8일 삼성 정순호 연구원은 태웅의 주가 상승 요인으로 조선,발전,플랜트 등 주요 산업에서 수요 증가 시기 적절하고 효율적인 설비투자로 이익 증가 다양한 고객기반에 따른 높은 수익성 유지 등을 꼽았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18억원과 62억원으로 전년대비 82.7%와 9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신규설비의 가동률이 상승하고 고마진 제품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11.9%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는 1만32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