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7일 대형주나 중형주보다는 소형주가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393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저평가 정도,성장성,안정성 등을 분석한 결과 평균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종목은 거의 모두 소형주였다고 분석했다. 교보증권은 특히 동양고속건설이 바겐세일 수준의 저평가에다 수익의 급성장성과 안정성 등을 모두 갖춘 종목이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 대웅화학 성지건설 문배철강 GS건설 경창산업 한국철강 계룡건설 경동제약 대원강업 한일건설 삼테크 피제이전자 동일제지 대창단조 등도 비교적 저평가와 수익성,안정성 조건을 두루 갖춘 종목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