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환율정보를 얻을때 포털 검색의 경우 네이버를, 은행의 경우 외환은행에서 정보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넷 사이트 조사업체 메트릭스가 인터넷에서의 환율 정보 이용 현황을 살펴 본 결과, 지난 6월 한달 간 네이버 검색에서는 42만8천명, 다음 검색에서는 13만4천명이 환율 정보를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환은행의 환율정보 제공 페이지에는 42만2천명이 방문해 은행 사이트 중 가장 많은 방문자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 됐습니다. 특히 실제 서비스 이용량을 보여 주는 페이지뷰가 366만4천 페이지로 2,3위를 기록한 국민은행기업은행 등 여타 사이트를 크게 압도하고 있습니다 .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