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하반기 강한 이익모멘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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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우리투자증권 박 진 연구원은 미디어 업종의 하반기 이익증가율이 클 것으로 보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광고시장의 전년 동기 대비 감소폭이 축소되고 있으며 4분기에는 경기 탄력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계획돼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단가인상이나 KBS의 수신료 인상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다만 단기적으로 광고시장의 개선속도가 느리고 종목별로 단가인상 등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2분기 주요 업체들의 실적은 예상보다 더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최선호주로 하반기 이익모멘텀의 실질적인 수혜자일 것으로 판단되는 제일기획을 추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