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제품 시장에서 미국 델컴퓨터의 가격 파괴 공세가 거세다. 델의 한국법인은 지난해부터 서버 데스크톱 노트북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아 관련 업계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4일엔 경쟁사들이 200만원대에 판매하는 24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를 134만원대에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