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GS건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4일 한화 전현식 연구원은 GS건설 영업실적이 예상외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EPS 전망치도 4418원으로 17.6% 올려잡았다. 올해 수주 규모가 6.7조원으로 늘어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이며 베트남 호치민 도로건설 및 개발 사업은 리스크보다 기회요인이 더 많을 것으로 관측.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도 4만1,2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