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하우젠 고객을 초청하는 문화마케팅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저녁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한 `오페라의 유령'에 하우젠 우수고객과 거래선을 포함, 총 2천여명의 고객을 초청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3년 `백조의 호수', `명성황후', 지난해 `맘마미아' 등 뮤지컬 고객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삼성전자는 `오페라의 유령을 입어라'라는 포토존 이벤트를 마련, 행사에 초청된 고객들에게 무료 기념 촬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페라 극장 로비에 하우젠 전시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우젠의 고품격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