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그룹 '7공주'가 여성가족부 출범 기념 캠페인송 '가족사랑 행복송-가족'을 불렀다. "힘이 들 때마다 버팀목이 되어주었죠"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가족사랑 행복송-가족'은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표현한 노래. '7공주'의 히트곡 '러브송'을 만든 작곡가 전준규와 작사가 김영아 콤비의 작품이다. '가족사랑 행복송-가족'은 현재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에서 전곡을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7월 말까지 휴대폰 벨소리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2001년 여성부로 출범한 여성가족부는 여성정책 뿐 아니라 가족정책까지 포괄하면서 지난 23일 여성가족부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연합뉴스) 홍성록 기자 sungl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