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일 삼성화재의 이익 안정성이 더 높아지고 우수한 상품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장기보험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는 등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자사주 소각과 배당수익률 증가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이 없이는 수정ROE 8~9% 수준의 현재 수익성으로 시장수익률을 상회하기 여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화재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 한편 동부화재,현대해상,LG화재 등 2위권 손해보험사들의 재평가가 예상된다면서 이익의 안정성 향상에 따른 견조한 실적 전망 연간 10% 수준의 성장 4% 이상의 배당수익률 기대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