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굿모닝신한증권은 현대차에 대한 우호적인 품질평가 결과가 브랜드 이미지 개선이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 노현철 연구원은 현대차가 JD파워社의 내구성 품질조사(VDS)에서 국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쏘나타가 중형차 부분 3위에 오르는 등 큰 폭의 내구성 품질 향상을 입증함에 따라 미국내 NF쏘나타 판매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알라바마 공장의 성공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초기 품질 및 내구성 품질은 향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 이러한 우호적인 평가는 판매량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개선, 향후 차량 가격의 인상 가능성 제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에 적정주가는 7만6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