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평회 E1 명예회장이 팔순을 맞아 기업인이자 민간외교관으로서의 발자취를 담은 화보집 '창'(窓)을 발간했습니다. 이 화보집은 40여년간 LG그룹의 주요 창업멤버이자 경영자로서 또 다양한 대외 활동에 나선 민간외교관으로서의 구 명예회장을 곁에서 지켜본 지인들이 털어놓은 담담하면서도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남덕우, 이홍구 전 총리외에 김상하 삼양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등 국내외의 정ㆍ재계, 문화계 주요인사 14명이 인터뷰 혹은 기고 형태로 화보집에 참여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