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방송위원회가 최근 의뢰해온 지상파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허가를 오는 7월 중순까지 허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중파 3사와 TU미디어, 삼성전자, LG전자 등 관련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DMB 해외진출협의회 3차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진 장관은 조속한 시일안에 지상파 DMB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게 정통부 방침이라고 밝히고 늦어도 오는 7월말까지 DMB서비스를 허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