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컨트롤스 직수출 증가 기대-저평가..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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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교보증권 임채구 연구원은 인지컨트롤스의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자동차용 엔진관련 센서제품 전문 생산 업체로 지난해 납품업체 선정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 아우디와 공급 계약을 체결해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
이는 추가적인 직수출 확보의 긍정적 시그널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과 고기능 전자밸브 사업에의 진출 등은 제품 구성이 다각화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직수출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