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BNP파리바증권은 CJ인터넷에 대해 신규 게임 출시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 전망 등을 감안할 때 여전히 경쟁 업체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시장상회와 목표가 1만7,000원을 유지. 예정대로 일정이 진행될 경우 이르면 9월 초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대항해시대(Uncharted Waters)'는 성공적인 PC 게임에 기반을 둔 신작 게임이라고 설명하고 PC 게임을 기반으로 했던 WOW의 성과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대항해시대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점에서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