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LG카드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28일 신영 조병준 연구원은 LG카드에 대해 대환론 상각액이 4월 이후 급감하면서 전체 충당금 수요를 낮추고 있다고 판단되며 상각채권 환입이 5월까지 증가세가 확인되고 있고 30개월 래 최초로 월단위 자산성장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와 내년 연간 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16.7%와 15.3% 올린 8020억원과 5120억원으로 수정. 그러나 주가는 적정가 대비 다소 비싼 수준이라면서 중립 의견을 내놓았다.목표가는 3만원으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