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콤팩트한 사이즈와 파스텔 톤의 화려한 색감에 다양한 첨단 기능이 잘 어우러진 '미니패션폰'(모델명:SPH-S2700)을 출시합니다. '미니 패션폰'은 크기가 손으로 감싸 쥐기에 편하면서도 휴대폰의 모든 테두리를 곡선으로 처리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블루와 핑크, 화이트 등 파스텔 톤의 3가지 원색을 휴대폰 외부 컬러로 과감하게 도입한 점이 큰 특색으로 은은하고 화려한 색감이 잘 조화를 이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깁니다. 기능면에서는 MP3 플레이어가 눈에 띄며 'MP3 플레이어 전용키'가 휴대폰 앞면에 부착돼 폰을 열지 않고도 음악을 즐길 수 있고 대용량 내장 메모리(160MB)에 음악 40곡(한 곡당 4MB 기준)까지 저장이 가능합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