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2:25
수정2006.04.03 02:26
제노프라(대표 김성천·임용식)는 먹는 물 속의 대장균을 검사하는 바이오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센서는 물 속에 존재하는 유해한 대장균만을 골라 감지해낼 수 있는 단백질을 장착한 것으로,기기에 물을 흘려보내기만 하면 자동으로 대장균을 검사할 수 있다. 특히 30~40분 안에 대장균을 분석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