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먼메덱스텍(대표 김종환)이 개발한 '의료용 바이브레이터(복합운동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8년 전 국내최초로 의료용 바이브레이터 개발에 착수한 (주)휴먼메덱스텍이 선보인 'MM 시리즈'는 강력한 운동효과로 지방분해와 배변촉진, 근육통증 완화, 혈액순환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종환 대표는 "다이어트와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매우 적합한 운동기구"라며 "고장률이 적고 전력소모가 적은 고품질 제품"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인버터와 모터, 베어링 등의 부품은 세계적인 모터회사 독일의 지맨스와 일본 NSK의 제품만을 사용해 기존에 출시된 의료용 바이브레이터보다 월등히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인체공학적인 발판설계를 통해 머리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면서 몸의 복부부터 발끝까지는 강력한 진동을 느낄 수 있어 운동효과가 뛰어나다. 글로벌 수준의 의료용 바이브레이터를 개발해 국내시장을 잠식한 (주)휴먼메덱스텍의 다음 목표는 세계시장이다. 이미 12개국에 수출해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은 김 대표는 "각종 세계전시회 참가를 비롯해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추진, 올 하반기에는 세계시장 평정을 목표로 전력질주 할 것"이라고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