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모기지론의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MBS, 즉 주택저당증권 규모가 5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7차례에 걸쳐 총 3조160억원어치의 MBS를 발행한 공사는 최근 발행한 4천590억원어치를 포함, 올 들어서도 5차례에 걸쳐 2조1천920억원어치를 발행해 누적 발행 규모가 5조2천8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와함께 모기지론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돼 지난 6월 20일을 기준으로 8만2687건, 총 6조46억원이 팔렸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