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생활가전총괄은 신입사원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입사원 현장 이해 교육과정'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신입사원들은 광주 생산라인의 생산현장과 백화점, 대리점 등 판매현장, 태국과 말레이시아, 중국 등지에서 3박 4일간 해외 현장을 체험했습니다. 이번 현장실습교육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24일 이현봉 사장과 생활가전총괄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성과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총괄 이현봉 사장은 "신입사원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충분한 교육을 실시한 후에 배치하는 것이 업무효율과 직장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교육과정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