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세코닉스 과매도 국면-시장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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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이 세코닉스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올렸다.
27일 한화 김지산 연구원은 세코닉스에 대해 낙폭 과대로 저가 메리트가 커진 상태라고 평가했다.
최근 1년간 휴대폰 부품 업종 수익률을 65%나 하회했으며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에 있다고 설명.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LG이노텍을 통해 LG전자로 공급되는 물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카메라폰 렌즈가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한편 하반기 메가픽셀폰 렌즈와 DLP 프로젝터 렌즈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나 강력한 실적 모멘텀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상회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로 9,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