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타] 리바트 '네오스'..디지털 공간 살리는 사무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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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대표 경규한)의 '네오스'는 국내 사무용 가구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 가운데 하나다.
디지털 시대의 정보화 사무환경에 맞춘 공간경영 시스템가구로 일반 기업체부터 공공기관 학교 연수원 병원 콘도 리조트 클럽하우스 스포츠센터 극장 등 다양한 공간을 대상으로 한 가구를 내놓고 있다.
시스템가구 '스페이스 프로'와 수강용 책걸상인 '세미나'와 '인티모' 등이 네오스의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이들 제품은 인간공학과 환경친화성을 바탕으로 개발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네오스는 리바트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소재개발과 인체공학에 기초한 설계,신공법 개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환경마크협회로부터 가구품목 중에서는 가장 많은 환경마크를 받는 등 국내 가구업계의 친환경제품 개발을 주도해 왔다.
또 지난해 말에는 사무용 가구의 디자인 수준을 끌어올린 노력을 평가받아 산업자원부 주관의 디자인 경영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네오스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2005 APEC 정상회의'의 가구 제작 및 설치공사를 수주해 디자인과 품질 등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APEC준비기획단이 실시한 공모전에 네오스는 창의성과 예술성 기능성 등에서 응모업체 8개 중 1위를 차지해 수주 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APEC 정상회의장 의장실 접견실 사무국 대기실 등에 들어 가는 회의용 테이블 책상 소파 의자 등 실내가구와 집기 및 비품류 일체를 제작,오는 10월께 APEC준비기획단에 납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