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증시가 모멘텀 부재 속에서도 풍부한 유동성을 중심으로 1000안착에 다가서고 있는 가운데 내수 관련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양증권은 "이는 IT경기 회복이 3분기 이후에나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유동성 장세에 대한 대안으로 내수 관련주에 매기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내수주를 중심으로 한 지수 상승에는 분명 한계점이 있기 마련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안정적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한 내수 관련주의 순환매를 통한 점진적인 상승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