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은 24일 대우차판매가 보유하고 있는 인천 송도매립지 28.8만평과 관련, 현재 토지개발이 추진중에 있으나 현재로서는 향후 추진방향과 영향 등을 예상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 회사가 희망하는 개발 계획안대로 진행될 수 있느냐 하는 점과 만일 계획된다고 추진된다 하더라도 용도변경 및 개발과정이 단기간내 가시화되기는 시기 상조로 판단되기 때문. 그러나 이와 같은 미확정 요인에도 불구하고 보유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가치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차의 판매 대행 지속여부에 대해 현재까지 여전히 불투명성이 내재돼 있으나 다만 향후 GM 대우차의 대형,중형 신차 출시가 계획되어 있어 GM대우차와 관련된 자동차 판매대행부문의 영업환경은 다소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