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대 메모리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컴퓨터용 메모리칩 가격 하락으로 분기 적자로 반전했습니다. 마이크론의 지난3분기 주당순익은 20센트 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의 13센트, 월가의 예상치 2센트 순익을 각각 밑돌았습니다. 매출도 전년동기 11억2000만달러보다 감소한 1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지난분기동안 컴퓨터메모리칩 평균판매단가가 30%이상 급락하면서 실적에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